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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손품팔 때 유용한 사이트, 어플 소개
    카테고리 없음 2021. 4. 11. 22:41

    아파트 손품 팔 때 유용한 사이트, 어플을 소개해보겠다.

    1. 부동산 지인
    - 주로 수요/입주 카테고리를 많이 이용한다. 연도별로 향후 입주물량을 파악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노란색 세로선은 입주물량, 빨간색 가로선은 수요량을 의미한다. 통상 수요량보다 공급물량이 많으면 가격은 하락하고, 그 반대로 공급물량이 수요량보다 적으면 가격은 상승한다.

    특히 수요/입주 플러스 기능이 상당히 유용하다. 최대 3개의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입주물량을 누적해서 계산해주기 때문에 일일이 머리를 써서 계산할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안양, 군포, 의왕을 설정하고 입주물량을 검색해보면, 다음과 같이 색상별로 합산해서 그래프가 형성된다.

    - 그리고 지인 빅데이터에서 전출입 탭이 유용하다. 이때 유형 선택은 세대로 설정한다.

    예를 들어, 천안시 지역의 전입과 출입 top 10을 살펴보자. 충남 아산시가 압도적으로 비율이 높다. 이는 천안시와 아산시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뜻한다. 쉽게 말해서 천안시에서 아산시로 이사하거나, 아산시에서 천안시로 이사하는 세대들이 많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입주물량을 파악할 때 천안시, 아산시 각각 구분해서는 안되고, 천안시와 아산시를 묶어서 함께 입주물량을 파악해야 한다.


    2. 한국감정원
    - 한국감정원 복수 통계는 아파트 매매 가격지수와 전세 가격지수 차트를 한눈에 파악하기 편리하다.

    또 엑셀 받기를 하면 표로도 그래프를 해석할 수 있다. 아래 표를 보면 17년도 11월에 매매, 전세 가격지수가 100이라는 기준치가 있다. 21년 1월에 매매 가격지수는 107.4, 전세 가격지수는 103.4 값이 있다. 이는 17년 11월에 비해 매매와 전세지수가 각각 7.4%, 3.4% 상승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3. KB리브온
    - 한국감정원은 정부에서 만든 사이트라면, KB는 사기업에서 만든 부동산 사이트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덜 보수적인 성향을 띤다. 특히 주간 KB주택시장 동향을 자주 활용하는 편이다. 매주 (금) 요일에 업데이트되는 KB 리브 부동산 주택시장 동향 조사 결과는 수요자의 심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위처럼 '주간 보도 자료'라는 제목으로 매주 (금)에 업데이트되는데, 부동산 시장 흐름을 파악할 때 유용하다.

    이 뿐만 아니라 KB리브 부동산 시계열에서는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의 상승, 하락 상위 지역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보통 0.5% 포인트라고 하면, 급등이나 급락이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동두천 내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 증감률이 1.28% 상승했다고 보면 된다.

    전세도 위와 같이 해석하면 된다.

    4. 호갱노노
    - 호갱노노는 필터 기능이 매우 편리하다. 평형, 가격, 입주년차, 세대수 등 내가 원하는 값으로 설정한 뒤,

    지도를 보면, 필터링된 아파트만 노출이 된다.

    호갱노노의 강점은 아파트에 대한 정보가 꼼꼼하다는 점이다. 기본정보(세대수, 연식, 용적률, 건폐율)는 물론 최근 실거래가 평균값, 예상 세금(중개비, 보유세, 관리비), 평면도, 아파트 3D일조량, 상권정보, 주변 개발호재까지 웬만한 정보는 호갱노노에서 습득할 수 있다.

    5. 아실(아파트 실거래가)
    - 마지막으로 '아실'이라는 사이트이다. 아실에서는 딱 학군만 확인할 때 쓴다. 학업성취도 기반으로 어느 학교가 우수한지 그래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업성취도란 교과 목표와 내용을 충실하게 학습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국가에서 시행하는 평가시험이다.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위의 그래프는, 안양시 동안구 중학교를 분석한 내용이다. 우측 상단에 위치할수록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교라고 평가받는다. 귀인, 대안, 대안여, 평촌, 범계중학교가 우수하고, 이는 주변 아파트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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